통계청 자료, 작년 출생아 7만1300명
과천·화성·평택 합계출산율 1명대

지난해 전국 시·도 중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출생아가 태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과천·화성·평택 등이 합계 출산율 1.0명을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3일 통계청 ‘2024년 인구동향조사 출생·사망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경기도 출생아 수는 7만1천300명으로 전국 출생아 수(23만8천300명)의 29.9%를 차지한다.
조출생률(인구 1천명당 태어난 아기) 수도 세종시에 이어 2위를 기록했다.
경기도 조출생률은 5.2명이고, 합계출산율은 0.79명이다.
합계출산율과 조출생률 또한 전년보다 각각 0.02명, 0.1명 늘어난 수치다.
특히 과천(1.03명)·화성(1.01명)·평택(1.00명) 등은 합계출산율이 평균치를 크게 웃돌았다.
반면 동두천·부천(0.62명),구리(0.65명), 의정부(0.68명) 등은 감소세를 나타냈다.
한편 경기도는 저출생 문제 대응을 위해 분만취약지 임산부 교통비 지원, 360°돌봄 언제나 돌봄, 난임부부를 위한 정책을 지원 중이다. 또 0.5&0.75잡, 임금삭감없는 주4.5일제, 아빠육아휴직 장려금 지급도 제공하고 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