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찰이 개학철을 맞아 어린이 교통 안전 대책을 마련했다.
경기북부경찰청과 경기북부자치경찰위원회는 지난 달 24일부터 다음 달 18일까지 스쿨존 인근 등 사고 위험 지역에서 어린이 교통 안전 시설을 점검하는 등 안전한 통학로 만들기에 본격 나선다고 4일 밝혔다.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스쿨존 인근 노란색 횡단보도 시설을 확대한다. 기점·종점 노면 표시를 늘리고, 차량의 보도 침범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방호울타리를 설치하는 등 보행로 안전시설을 강화할 예정이다. 더불어 어린이 승·하차 구역 확대도 검토중이다.
이외에도 등·하교 시간 대 사고 위험이 높은 지역을 중심으로 경찰과 녹색어머니회·모범 운전자 등도 집중 배치해 어린이들의 안전을 도울 전망이다.
북부경찰청 양우철 교통과장은 “유관기관과 함께 안전한 통학로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면서 “어린이 교통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도민들도 교통 법규 준수에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