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 영문 소식지 ‘인천나우’(IncheonNow)가 창간 15주년을 맞았다.
인천시는 인천나우 창간 15주년을 맞아 구독자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2010년부터 격월로 발간되고 있는 인천나우는 외국인을 대상으로 인천의 발전 방향과 문화·행사·관광명소 등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해오고 있다.
이번에 발행된 인천나우 1+2월호는 ‘2025~2026 재외동포 방문의 해’를 맞아 인천의 비전과 경쟁력을 조명하는 콘텐츠로 구성됐다. 주요 내용으로는 ▲인천의 주요 인프라 소개 ▲송도·영종·청라지역 발전상 ▲시민이 선정한 인천시 10대 사업 ▲이상덕 재외동포청장 인터뷰 ▲제1회 글로벌홍보단(외국인 인플루언서) 소개 ▲인천 특산물을 활용한 요리 레시피 등이다.
창간 15주년을 기념해 진행되는 구독자 이벤트도 진행된다. 인천나우 1+2월호 내용을 읽고 ▲인천 알아보기 퀴즈 ▲사진 응모 이벤트 ▲리뷰 이벤트 등에 인천시민, 외국인, 재외동포 등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벤트에 참여하면 추첨을 통해 커피 쿠폰 등이 지급된다.
참여 방법은 인천시 영문 누리집에서 인천나우 구독 신청과 함께 이름, 휴대폰 번호, 주소 등을 기재해 오는 21일까지 이메일(hjlee3242@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한달수기자 da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