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개막 ‘AW2025’서 첫 공개

로봇용 센서 전문기업 에이딘로보틱스가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2025 스마트공장 자동화산업전(AW2025)’에서 미래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이 될 신규 센서 제품을 최초로 공개한다.
사람과 로봇 간의 물리적 상호작용을 주제로 한 에이딘로보틱스의 이번 전시에선 기존에 보유한 6축 힘·토크 센서를 휴머노이드 로봇용 센서 영역으로 확장해 로봇의 감각 및 조작 성능을 극대화 시킨 제품들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로봇의 손끝에 장착돼 물체와의 접촉을 감지하고 파지 성능을 높인 초소형 6축 힘·토크 센서 신제품 ‘AFT100’은 산업 환경에서 안정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고내구성 산업용 모델로 개발됐다. 또한 휴머노이드 로봇의 발목에 탑재해 보행 안정성과 균형 제어 기능을 강화하는 초박형 고하중 3축 힘 센서 ‘A3FT-1000-D40’ 또한 차세대 휴머노이드 로봇의 핵심 부품으로 기능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올해 정식 출시를 앞둔 생산 자동화 표면가공 설루션도 차별화된 형태로 공개할 예정이다. 해당 제품은 직관적 인터페이스로 로봇에게 0.1N 단위의 정밀한 작업을 쉽게 지시할 수 있고, 하루 최대 16시간 연속 작업이 가능해 균일한 품질 유지와 높은 생산성을 제공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윤행 에이딘로보틱스 대표는 “로봇 업계의 최신 트렌드와 에이딘로보틱스의 핵심 기술인 힘 센싱 기술을 선보일 계획”이라며 “많은 고객이 직접 제품을 체험하고 에이딘로보틱스의 비전과 경쟁력을 확인할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지원기자 zone@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