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같은 태권도장 사범 3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겼다. /경인일보DB
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같은 태권도장 사범 3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겼다. /경인일보DB

지난해 7월 양주 태권도장 아동학대 사망 사건과 관련해 경찰이 같은 태권도장 사범 3명을 추가로 검찰에 넘겼다.

12일 경기북부경찰청 여성청소년수사과는 지난 2월4일 아동학대 방임 및 신체 학대 혐의로 태권도장 20대 사범 2명과 30대 사범 1명 등 3명을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7월12일 양주시 덕계동의 한 태권도장에서 관장 A씨가 관원인 피해 아동을 매트리스에 거꾸로 넣는 등 학대 행위(2024년 7월15일자 7면 보도)를 했음에도 방임한 혐의다.

경찰은 추가 피해를 조사하던 과정에서 이들의 혐의를 인지하고 검찰에 넘겼다. 당시 경찰은 해당 태권도장 관계자들과 태권도장에 다니던 관원 250여 명의 아동에 대한 추가 피해 전수조사를 진행해 왔다.

한편 검찰은 지난해 12월 열린 결심 공판에서 태권도장 관장 A씨에 대해 무기징역을 구형했다.

/오수진기자 nur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