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2 재·보궐선거(이하 재보선)의 후보자 등록이 13일부터 시작됐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 등에 따르면 이날부터 14일까지 이틀간 재보선 후보자 등록이 진행된다. 경기도의 경우 성남 분당구와 군포시에서 경기도의원(광역의원) 선거가 실시된다.

성남6·군포4 도의원 예비후보들은 후보자 등록 첫날인 이날 대체로 등록을 마쳤다. 조기 대선 시계가 빨라진 와중에 이번 재보선이 민심의 향방을 가늠할 풍향계가 될지 관심이 집중된다.

한편 이번 재보선의 공식 선거운동 기간은 오는 20일부터다. 사전투표는 28~29일 이틀간 진행된다.

/강기정·김순기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