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 295구획(약 16.5㎡), 단체 21구획(약 33.1㎡)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등 우선 분양
분양비 무료, 재배 비용은 개인 부담

경기도와 경기도농수산진흥원이 용인시 흥덕지구에 있는 ‘경기도민텃밭’ 참여자를 모집한다.
경기도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경기도민텃밭(용인 기흥구 영덕동 1099)’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14일 밝혔다.
분양 예정 텃밭은 개인 295구획(약 16.5㎡)과 단체 21구획(약 33.1㎡)이다. 분양비는 무료지만, 텃밭 재배에 드는 비용은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신청일 기준 주민등록상 주소지가 경기도면 개인과 단체 모두 신청할 수 있다.
텃밭은 만 70세 이상, 취약계층, 다자녀 가정, 국가유공자 등에 우선 분양된다.
참여 희망자는 경기공유서비스(share.gg.go.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오는 20일부터 21일까지는 경기도농수산진흥원 농어촌활력부(031-250-2734)로 전화 접수가 가능하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2일 오후 3시 경기공유서비스 누리집에 공개될 예정이다. 분양 당첨 시 11월까지 텃밭을 사용할 수 있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