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천시 한 편의점 금고에서 수천만원을 빼돌린 아르바이트생이 경찰에 붙잡혔다.
부천원미경찰서는 횡령 혐의로 30대 여성 A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A씨는 지난 2월 초부터 지난주까지 약 한 달 간 부천 원미구 심곡동의 한 편의점 내 금고에 있는 수천만원을 횡령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지난 13일 오후 10시30분께 “아르바이트생이 돈을 훔쳤다”는 내용의 편의점주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해 A씨로부터 범행 일부를 자백받고 그를 긴급체포했다.
다만, 편의점주가 3천만원가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한 것과 A씨가 진술한 범행 금액에 차이가 있어 추가 수사가 필요하다고 경찰은 설명했다.
경찰은 현장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의 범행 규모 및 자세한 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조수현기자 joeloach@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