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초 다자구도 예상 군소정당 불출마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의 경쟁률은 성남6은 2대1, 군포4는 3대1로 확정됐다. 당초 후보를 내는 방안을 검토했던 원내 군소정당은 대부분 후보를 내지 못했다.

경기도선거관리위원회가 지난 14일 4·2 재보선 후보 등록을 마감한 결과, 성남6 선거구엔 더불어민주당 김진명 후보, 국민의힘 이승진 후보가 각각 등록했다.

군포4 선거구엔 민주당 성복임 후보, 국민의힘 배진현 후보, 국민연합 오희주 후보가 등록을 마쳤다.

당초 군포4·성남6은 다자구도가 예상됐지만, 개혁신당·조국혁신당·진보당 모두 후보를 내지 못했다.

한편 4·2 경기도의원 재·보궐선거의 선거운동은 오는 20일부터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