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 진행

19~23일까지 최대 50% 할인 판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 2025.3.18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 2025.3.18 /경기도주식회사 제공

경기도주식회사가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의 하나로 대형 유통사와 올해 첫 기획전을 연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오는 19일부터 23일까지 킴스클럽 강남점을 비롯한 26개 지점에서 ‘경기도 중소기업 상생특가’ 기획전을 펼친다고 18일 밝혔다.

기획전 기간 동안 경기도 중소기업의 농산품(계란, 쌀, 과일류, 한우)과 식품, 주방용품 등 20종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경기도주식회사는 지난해에도 킴스클럽과 중소기업 판로 지원 사업인 ‘경기도 위크’ 기획전을 펼쳐 약 68악원의 거래액을 기록한 바 있다. 올해도 이번 기획전을 시작으로 중소기업 제품 소개를 이어갈 방침이다.

이재준 경기도주식회사 대표이사는 “더욱 다양한 판로를 개척해 도내 기업의 우수한 제품을 소비자에게 널리 알리는데 주력하겠다”고 전했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