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인당 최대 18권 전자책 대출 가능
독서 라운지 신설 등 서비스 대폭 개선

경기도가 인기·신간 도서를 전자 기기로 편하게 볼 수 있는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확대한다.
도는 20일부터 ‘2025년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밝혔다.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는 동시접속 제한이 있는 일반 전자책 서비스와 달리 이용자가 원하는 전자책과 오디오북을 예약이나 대기 없이 바로 이용할 수 있다.
지난 2022년 5월 처음 도입된 구독형 전자책 서비스의 이용률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2022년 4천700여 명이었던 월평균 이용자는 2023년 6천400여 명, 지난해 9천200여 명으로 매년 평균 27% 늘었다.
올해는 제공 도서 수 등 서비스가 대폭 개선될 예정이다. 도서 수는 기존 6만 종에서 14만 종으로 확대하며, 독서 감상문 작성·도서 추천·독서 토론 등이 가능한 ‘독서 라운지도’도 신설했다.
또한, 월 1회 제공되던 주제별 큐레이션(전자책 추천 목록 제공) 서비스도 주 1회 이상으로 확대해 최신 트렌드를 반영할 계획이다.
경기사이버도서관 회원이라면 1인당 최대 18권의 전자책을 이용할 수 있다. 구독형 전자책은 1인당 월 6권, 국외 전자책은 1인당 2권을 최대 14일 동안 대출할 수 있으며, 일반 전자책은 1인당 10권을 최대 7일간 대출 가능하다.
자세한 이용 방법은 경기도사이버도서관 누리집(librar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민경 도 도서관정책과장은 “구독형 전자책뿐만 아니라 기존 소장형 전자책, 국외 전자책 서비스도 지속적으로 병행 제공해 도민들이 언제 어디서나 자유롭게 독서를 즐길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태강기자 think@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