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가 적극행정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중앙행정기관과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적극행정 종합평가를 실시하는데, 도는 지난해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뽑혔다. 기관장의 적극행정 이행 성과, 지방공공기관으로의 적극행정 확산, 적극행정위원회·사전컨설팅 등 적극행정 지원 제도 운영 등 다양한 분야에서 좋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도가 전국 최초로 시행한 아동돌봄 기회소득이 적극행정 우수 사례로서 주목받았다. 이 사업은 마을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구성한 공동체에서 재능 기부로 공동 육아·보육을 실시하면 실적에 따라 월 10만~20만원을 현금으로 지급하는 사업이다. 지난해 7~12월 76개 마을 공동체가 참여해 모두 600여명이 아동돌봄 기회소득을 지급받았고 1만1천140여명의 아동이 돌봄 혜택을 받았다.
서갑수 경기도 규제개혁과장은 “이번 우수기관 선정은 경기도 전 직원이 한마음으로 노력한 결과다. 도민 중심의 적극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실천해온 결실”이라며 “앞으로도 과감하고 창의적인 적극행정 추진으로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강기정기자 kanggj@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