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설공단은 인천 중구 영종도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을 내달 1일 개장한다고 26일 밝혔다.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맨발로(路)와 해수족욕장 등 특색 있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족욕장 운영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매주 월요일은 시설물 점검과 환경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인천시설공단 관계자는 “씨사이드파크 해수족욕장은 지난해 11만4천명이 방문하는 등 영종도의 대표 힐링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씨사이드파크가 인천 명소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