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시의회 한민수(국·남동구5) 의원은 최근 인천 남동구 운연천 산책로 긴급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고 26일 밝혔다.
운연천은 남동구 운영동과 서창동을 잇는 지방 하천이다. 지난 2017년부터 총 154억원이 투입돼 정비사업이 이뤄졌다. 한 의원은 이번 현장 점검을 통해 운연천의 산책로와 자전거도로 등 시설물들의 안전 상태와 유지 관리 상황 등을 살폈다.
한 의원은 “산책로는 단순한 보행 공간을 넘어 시민의 여가·건강·휴식이 이뤄지는 생활 인프라”라며 “작은 위험도 간과하지 않고 철저히 점검해 시민 누구나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유진주기자 yoopearl@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