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역위원회·각급위원회 모금 운동 참여
자원봉사 예정
영남지역을 중심으로 산불 피해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더불어민주당 경기도당이 경북 산불 피해 복구 지원에 나선다.
민주당 경기도당은 민주당 경북도당에 긴급 성금 1천만원을 오는 28일 전달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이와 함께 60개 지역위원회와 15개 각급위원회가 모금 운동에 참여하고, 자원봉사단을 구성해 현장 복구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경북도당과의 협력으로 긴급 구호물품도 전한다. 특히 산불 피해가 심각한 안동 지역에 우선적으로 복구를 지원할 방침이다.
김승원 경기도당위원장은 “산불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주민들께 깊은 위로를 전한다”며 “경기도당 차원에서 모든 역량을 동원해 신속한 피해복구를 지원하고,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영지기자 bbangz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