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여주시 강천면 간메리의 한 야산에 나무가 전날 산불로 인해 쌔까맣게 그을려 있다. 2025.3.23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3일 오전 여주시 강천면 간메리의 한 야산에 나무가 전날 산불로 인해 쌔까맣게 그을려 있다. 2025.3.23 /최은성기자 ces7198@kyeongin.com

27일 오후 7시 15분께 경기 파주시 조리읍 장곡리의 한 야산에서 불이 나 당국이 진화 중이다.

소방 당국과 산림청은 장비 19대와 인력 46명을 동원해 진화 작업을 벌이고 있다.

불이 난 곳은 전날 산불이 발생했던 지역과 가까운 지점으로, 전날 오후 2시 25분께 인근 야산에서 발생한 불은 2시간 10분 만에 진화된 바 있다.

산림청 관계자는 “전날 발생했던 산불이 재발화한 것은 아닌 것으로 파악됐다”며 “불길을 잡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