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지오 더 퍼스트’ 29·30일 청약

올해 1만3천가구 공급계획(3월10일자 12면 보도)을 밝혔던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가 하남교산 공공분양주택을 공급한다. 고양창릉지구를 시작으로 3기 신도시 주택공급에 드라이브를 거는 것이다.
31일 LH 경기북부본부는 하남교산 A-2블록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 공공분양주택 입주자모집공고를 게시했다. LH와 대우건설 컨소시엄이 공동으로 시행하는 민간참여 공공주택으로, 대우건설의 아파트 브랜드 ‘푸르지오’를 그대로 사용했다. 시공부터 분양까지 모두 대우건설이 맡는다.
교산 푸르지오 더 퍼스트는 1천115가구 규모로 타입별 가구수는 ▲51형 343가구 ▲55형 26가구 ▲58형 23가구 ▲59형 723가구로 구성된다. 사전청약 단지로, 사전청약 물량을 제외한 나머지 물량을 특별공급 및 일반공급으로 분양한다.
공급가격은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받아 3.3㎡당 2천200만원 수준에 책정됐다. 주력 타입인 59형 평균 공급가는 5억6천800만원이다. 지난 2021년 사전청약 당시 높은 경쟁률을 기록했던 만큼 이번 공급 또한 실수요자 관심이 쏠릴 것으로 전망된다.
공급일정은 오는 29~30일 양일간 사전청약자 대상 청약을 시작으로 5월7일 특별공급, 같은 달 8~9일 일반공급 순으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같은 달 23일이고 계약체결은 7월 예정이다. 입주는 2029년 6월이 목표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