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 경기북부본부, 6곳 리모델링

한국토지주택공사(LH) 경기북부지역본부(본부장·김성연)가 고양향동 LH1단지 내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해 재개관했다고 2일 밝혔다.
고양향동 LH1단지는 50세 이상 입주민이 80%에 달할 정도로 고령입주민 비율이 높다. 노인단독가구, 장애인 등 사회적으로 소외된 계층 비율이 높은 만큼 이들이 공동체 일원으로 소속감을 부여할 수 있는 커뮤니티 거점공간이 필요하다고 판단, 집 근처에서 이웃과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했다.
재개관한 작은도서관은 127.75㎡ 규모다. 빔프로젝터가 설치된 프로그램실과 작은 문화공연이 가능한 단상도 마련했다. 천장매입형 에어컨 설치 등 내부 리모델링을 마쳐 입주민들이 독서는 물론 각종 문화체험행사를 할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재탄생했다.
LH 경기북부본부는 고양향동 LH1단지를 비롯해 고양, 김포, 남양주, 하남권역 아파트단지 내 총 6곳의 작은도서관을 리모델링했다.
고양향동지구의 경우 LH1단지와 DMC해링턴플레이스단지 총 2곳의 작은도서관 시설이 개선됐다. 고양향동 주민 3만여명이 문화적 쉼터이자 소통을 위한 거점공간이 생겼다는 게 LH 경기북부 설명이다.
한편 LH는 지난 2021년 임대주택 입주민의 문화활동 지원을 위한 작은도서관 활성화 사업을 시작, 현재 전국적으로 459개의 작은도서관을 운영 중이다. 이 공간이 지속적인 복합문화공간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인력(커뮤니티 매니저) 및 프로그램 비용 지원 등 사후 지원을 지속할 예정이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