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법재판소가 윤석열 대통령 파면 결정을 만장일치로 인용하면서 민주노총 경기본부가 환영 성명서를 발표했다.
4일 오전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16만 조합원과 연대해 함께 싸운 모든 이들의 힘이 모인 결과”라고 밝혔다.
특히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불법, 폭력, 차별, 혐오의 시대를 마감하고 정의, 다양성, 연대, 평등의 가치가 넘칠 새로운 세상으로 향하는 첫걸음이 떼어졌다”며 착취와 차별, 혐오와 배제가 없는 새로운 세상으로 나아가자는 의지를 다짐했다.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지난 넉 달 동안 윤석열 정부의 불법 계엄과 내란 책동에 맞서 싸워온 투쟁의 결실이 오늘 맺어졌다”라며 “노동하는 사람이 존중받고 대접받는 세상, 생산과 창조의 노동이 중심이 되는 사회를 만들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과거로의 회귀를 막고 내일로 나아가기 위해 상식에 기반한 법과 제도를 정비하자”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민주노총 경기본부는 “어제와는 완전히 다른 일터와 세상을 꿈꾸며, 다시 한번 노동 중심의 사회를 향해 나아가자”는 메시지를 전했다.
/유혜연기자 pi@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