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전자액상안전협회가 액상형 담배시장 정상화를 위한 캠페인에 나선다.
최근 액상형 전자담배시장에서 불법 고농도 니코틴이 유통되는 것을 비롯해 가짜 줄기니코틴 및 합성니코틴 제품을 활용한 세금 탈루, 청소년 유입을 막지 못하는 온라인 유통, 유해성이 검증되지 않은 합성니코틴 확산 등의 문제가 발견됐다.
협회는 “건강한 시장 질서를 무너뜨리는 악순환을 막기 위해 불법 척결, 청소년 보호, 합법 유통 확립, 소비자 안전확보의 목표로 캠페인을 실천하겠다”고 밝혔다.
/신지영기자 sjy@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