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동 프랜차이즈 깡우동이 ‘2025년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 상위 3% 300기업’에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깡우동에 따르면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는 (사)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최, ㈜맥세스컨설팅이 주관, 농림축산식품부가 후원한다. 생산성, 안정성, 본사 및 가맹점 수익성 등 6가지 핵심 지표를 토대로 공정거래위원회에 등록된 전국 1만1천609개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300개 브랜드만 선정된다.
깡우동은 지난 17일 서울 세종호텔 세종홀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관련 인증서를 받았다. 약 160호점의 가맹점주와 함께 성장하고 상생한 노력을 인정받았다는 설명이다.
구체적으로 깡우동 가맹본부는 가맹점을 위해 마케팅 투자 및 체계적인 교육 시스템, 사후 관리 슈퍼바이저 활동 등을 지원했다.
최근에는 가맹본부 주관으로 2025년 최우수 가맹점(깡우동 다산점) 시상식을 개최했다. 최우수 가맹점에게는 2박 3일 제주도여행과 함께 숙박, 항공권, 차량을 지원하는 등 보답 이벤트를 준비했다.
㈜깡에프앤비 관계자는 “앞으로도 상생하는 가맹본부라는 경영 이념을 지키고, 가맹점주들에게 감사하는 마음을 가질 것”이라며 “수익성 개선을 위한 운영 지원 및 상생을 위한 노력을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주영기자 mango@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