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주택공사(LH) 고양사업본부(본부장·박정만)가 지난 21일 고양 장항지구 플로깅 환경정화활동을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지난해 3월 입주가 시작된 고양 장항지구는 오는 7월 A-1블록 행복주택 1천242가구가 집들이를 시작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입주민들의 생활 불편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점검, 안전하고 청결한 주거환경을 마련하고자 플로깅 행사를 마련했다.

이날 행사는 박정만 고양사업본부장, 고양장항 조성공사 시공사인 KCC 현장소장 등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입주 구역 일대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상태를 점검하며 환경정비 활동을 펼쳤다.

박정만 LH 고양사업본부 본부장을 비롯해 고양장항 조성공사 시공사인 KCC의 현장소장, 감리단 단장 등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했다. 이들은 입주 구역 일대의 쓰레기를 수거하고, 보행로 상태를 점검했다.

박정만 본부장은 “이번 활동은 입주민들의 입장에서 환경을 살피고, 보다 나은 정주환경을 만들기 위한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입주민들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준공 시까지 모든 사업이 책임감 있게 추진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혜경기자 hyegyung@kyeongi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