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의 정치참여를 활성화해야 한다'.
2일 인천종합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 제5회 여성정책토론회에서 김원홍 한국여성개발원 법·정치연구부장은 '여성권한척도 제고를 위한 여성의 정치참여 활성화 방안'을 통해 “지난 6·13지방선거에서 여성단체장과 여성의원이 늘어난 것은 정당들이 정치관계법에 여성공천할당제를 명시한데서 영향을 받았으나 아무 준비없이 경선제를 도입해 여성들은 공천과정에서부터 위축되어 당초 여성계의 기대를 충족하지 못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