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지난 97년 고색∼의왕 도로건설을 위해 차입한 일본 사무라이본드 원금 110억엔(원화 환산 1천109억원) 전액과 이자 120억원을 모두 상환했다고 17일 밝혔다.
이에 따라 도 전체 채무액은 1천521억원으로 감소했다.
도는 사무라이본드 차입 당시 연리 2.1%, 5년 거치 만기일시상환 조건으로 자금을 들여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