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부겸(군포) 안영근(인천남구을) 이부영 의원 등 한나라당 일부 개혁파 의원들이 이르면 내달 2일께 한나라당을 탈당, 신당창당 작업에 본격 나설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탈당 결심을 굳혔거나 검토하고 있는 이들 의원은 29일 오후 서울 근교 모처에서 회동을 갖고 구체적인 탈당시기와 방법, 신당의 방향과 정책 등에 대해 밤샘토론을 벌였다.
이 모임은 당초 이부영 김부겸 안영근 의원을 비롯해 서상섭(인천 중·동·옹진) 이우재 김홍신 김영춘 의원 등이 참석대상이었으나 일부 의원은 불참한 것으로 전해졌다.
野 탈당파 빠르면 내달2일 결행
입력 2003-06-30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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