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삼 전 대통령의 공보·정무비서관 출신으로 이회창 전 총재의 공보특보로 발탁된 뒤 종로 재선거에서 당선돼 정계에 입문한 초선의원.

국제 및 외교분야 전문가로 북핵문제와 관련해 날카로운 대정부 질문과 해법을 내놓아 주목을 끌었다.

지난 95년 3월 한·영 정상회담에서 메이저 총리로부터 “우리 각료보다 영어를 잘 한다”는 평을 들을 정도로 영어에 능통.

▲서울(47) ▲서울대 법대 ▲외무고시 11기 ▲옥스퍼드대 정치학 박사 ▲뉴캐슬대 정치학과 조교수 ▲청와대 공보·정무비서관 ▲한나라당 총재·대통령후보 특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