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교통부에서 잔뼈가 굵은 정통 교통행정 전문가로 인천국제공항 개항을 현장에서 진두지휘해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는 등 업무추진력이 탁월하다.
 
지난 65년 행정고시 3회로 관가에 입문, 교통부 요직을 두루 지냈고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을 거쳐 한국전력공사 사장에 발탁돼 주위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조용조용한 말씨에 달변이고 '움직이는 교통백과사전'이라고 불릴 정도로 교통분야에 해박하며 강단있는 추진력이 장점으로 꼽힌다. 부인 이홍자(66)씨와 2남.
 
▲전주(65) ▲전주고 ▲경희대 법대 ▲교통부 관광국장 ▲교통부 기획관리실장 ▲해운항만청장 ▲교통안전진흥공단 이사장▲수도권신공항건설공단 이사장 ▲인천국제공항공사 사장 ▲한국전력공사 사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