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후 고양일산 신도시 마두동 일산구청 2층 강당에서 열린 백성운 전 경기도행정부지사의 출판기념회에는 이 지역에서 3선을 역임했던 이택석 전 의원을 비롯 김덕영 전고려대총장, 방송인 송해, 허준 전고양시의회의장등 500여명이 참석하는등 대성황.

'백성운이 발로 쓴 일산이야기'라는 백 전부지사의 저서는 지난 90년 군수 재임당시 대홍수로 인한 한강제방 붕괴이후 일산 신도시가 건설되기까지의 역사적인 뒷면을 재미있게 풀어쓴 신도시 개발사로 고양시 역사를 새롭게 재조명.

한편 백 전부지사는 지난 88년부터 90년까지 3년간 고양군수를 역임했으며 이날 행사장에는 군수 재임당시 함께 근무했던 전직 공무원들이 대거 참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