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성시 장안면 독정리 임야 450평=지난달 23일 1차 입찰에서 유찰돼 감정가 대비 80%에 2차 경매진행되는 수원 5계 물건(감정가 8천920만원, 최저가 7천150만원)으로 입찰일자는 오는 27일이다. 321번 지방도에서 약 200m 떨어진 곳에 위치해 있으며 4m 콘크리트 포장도로가 2면에 접해있다. 주변에 공장, 주택, 임야 등이 혼재한 관리지역내 토지로서 규모나 위치면에서 다방면으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용인시 죽전동 80평형 아파트=지난달 23일 2차 입찰에서 유찰돼 감정가 대비 64%에서 3차 경매진행되는 물건(감정가 4억9천만원, 최저가 3억1천360만원). 수원5계 물건으로 입찰일자는 오는 27일이다. 대지지분권은 32평으로 지난 98년 준공된 아파트다. 방 6개, 욕실 2개, 발코니 5개로 구성돼 있다. 죽전고교 인근으로 부근에 대단위 벽산아파트가 있으며 도시가스가 공급되고 지역난방시설 권리신고한 세입자 4세대가 있으나 세입자 모두 말소기준 저당권보다 후순위 세입자이다.

■화성시 송산 공장=지난달 23일 1차 입찰에서 유찰돼 오는 27일 감정가 대비 80%에 2차경매 진행물건(수원 5계·감정가 9억7천800만원, 최저가 7억8천220만원). 대지 960평에 건물은 450평(3개동)이다.

송산면 시내 송산중학교에서 306번 지방도로로 약 500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지방도와 약 30m 근거리의 4m포장도로에 접해있어 차량진입이 용이하다. 건물은 97년 준공됐으며 공장 2개동(315평), 기숙사 1개동(3층·135평)으로 외관상 건물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편이다.

■평택시 안중읍 상가=지난 11일 수차례 입찰에서 유찰되며 다음달 9일 감정가 대비, 51%에 경매 진행되는 평택 1계 물건(감정가 31억3천100만원, 최저가 16억30만원). 229평 대지에 건물은 885평(지하 1층, 지상 5층 및 옥탑)이다.

상가가 서해안 물류 중심지인 평택항과 대산항에 인접해 있고, 안중시내의 3거리 코너(15m, 3m도로)에 접해 있으며 인근에 시내외 버스정류장이 있어 제반 교통상황이 양호하다. 건물은 97년에 준공되어 외관상 건물 관리상태는 좋은 편이고 지하는 주차장, 1층 및 2층은 식당 등 점포로, 3층 이상은 사무실로, 옥탑의 일부는 주택으로 이용 중이다. 12억원의 유치권이 신고돼 있어 인근 시세에 비해 형편없는 가격에도 불구하고 수차에 걸친 입찰에서 유찰되었지만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다면 상당액의 시세차액을 바라볼 수 있는 추천물건이다.

■안성시 양성면의 답 1천530평=지난 4일 3차 입찰에서 유찰돼 감정가 대비 51%에 경매 진행되는 물건(감정가 1억8천200만원, 최저가 9천330만원). 평택 2계 물건으로 입찰일자는 다음달 2일이다.

답 1천530평(3필지)으로 경부고속도로 원곡 분기점에서 10분 거리인 45번 국도에 근접해 있으며, 버스 정류장 인근으로 주변의 교통상황은 무난하나 현재 맹지로 차량출입은 불가능한 상태. 3필지 2단 토지로 주변에 농가주택, 공장, 전원주택 등이 혼재해 최저가가 주변시세 대비 수천만원 저평가된 평당 6만원대이다. 낙찰 후 인근 지주와 협의를 통해 출입로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며, 시세차익은 물론 향후 개발여지가 많은 물건이다.

■용인 백암, 석천리 콩나물 공장=지난 9월16일 입찰에서 낙찰됐으나 대금 미납부로 감정가 대비 51%에 재경매 진행되는 물건(감정가 2억2천200만원, 최저가 1억1천400만원). 입찰일자는 오는 25일, 수원4계 물건이다.

412평 공장용지와 150평 건물로 96년 완공돼 재배사 2동, 관리사 및 사무실 각 1개 동이 있으며, 건물 관리상태는 비교적 양호하다. 329번 지방도로에 근접해 있으며 4m 콘크리트 포장도로로 연결되어 있어 교통상황이 양호한 편이다. 조비산(일명 쪽비산) 동남쪽에 위치, 최저가는 인근의 전·답의 시세에도 못미치는 가격으로 상당한 시세차익 및 향후 개발여지가 기대되는 물건이다. 물건분석:삼성경매(031)267-00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