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군의회는 2일 제123회 1차 정례회를 열고 4대 후반기를 이끌 의장에 윤승진(흥천면) 의원을, 부의장에는 김강배(금사면)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윤승진 의원은 이날 의장 선거에서 참석의원 11명중 과반수를 넘는 6표를 획득해 5표에 그친 윤태남 현의장을 누르고 의장에 당선됐다.

이어 실시한 부의장 선거에서 김강배 의원은 6표로 이명환(3표) 의원을 제치고 부의장에 당선됐다.

윤승진 당선자는 “군발전과 군민복리증진을 위해 미력하나마 최선을 다하겠다”며 “집행부와 협조기능이 적절히 조화될 수 있도록 의원들과 함께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여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