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밸리시대를 이끌 복합벤처빌딩이 영통신도시 한가운데에 들어선다.

도무스 프라임이 시행하고 고려개발이 시공하는 최첨단 아파트형 공장 '디지털 엠파이어'(DIGITAL EMPIRE)가 바로 그것이다.

디지털 엠파이어는 대지면적 5천900평, 연면적 4만8천평의 5개 타워, 14층 높이로 수원지역 최대규모의 복합벤처지원센터다.

특히 주변에 삼성전자단지를 비롯해 아주대, 성균관대, 경희대 등이 자리하고 있어 완벽한 산학연 연계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뿐 아니라 기존의 고속도로와 국도를 비롯해 영통~영덕~양재 자동차전용도로와 영통대로 연결도로 등 거미줄같은 도로망과 분당선 방죽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접근성도 탁월하다.

무엇보다 공장과 기업지원시설로만 이뤄진 기존의 아파트형 공장과 달리 기업과 종업원들의 눈높이와 입장을 최대한 고려한 다양한 시설들이 눈길을 끌고 있다.

입주기업의 업무스타일을 반영한 총 250여실의 기숙사동이 별도로 설계될뿐 아니라 첨단운동설비를 갖춘 대형 휘트니스 클럽이 빌딩내에 조성되고, 단지 한가운데와 옥상에는 데크와 수목이 어우러진 공원이 조성돼 도심속 쉼터의 역할을 한다. 첨단 벤처빌딩답게 화상회의가 가능한 초고속 정보통신 1등급을 실현하고 전력자동제어시스템과 24시간 통합경비시스템, 디지털녹화가 가능한 고화질 CCTV시스템 등이 갖춰진다.

또 폭넓은 금융혜택은 입주기업들의 부담을 한층 덜어준다. 공장창업자금과 정보화사업자금, 벤처창업자금, 공장구입자금 등 종류와 특성에 따라 다양한 자금지원이 가능하다. 기업들에게는 취·등록세가 100% 면제되고 향후 5년간 재산세와 종합토지세가 50%씩 감면되는 등 세제혜택의 폭도 넓다.

디지털 엠파이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의 아파트형 공장과 달리 100여개에 이르는 패션전문 브랜드 매장, 전문식당가, 병원, 문화·오락시설 그리고 다양한 기업지원시설을 갖춘 '디아뜨갤러리'가 1, 2층에 들어선다는 점이다.

디아뜨갤러리의 전체 대지면적은 5천900평, 상가면적은 5천300평에 이르고 1층에는 A동부터 F동까지 남성복부터 여성복, 수입명품, 골프웨어, 캐주얼, 스포츠 등 다양한 스펙트럼을 갖춘 패션 존이 조성된다. 2층 멀티 존은 패밀리레스토랑과 패스트푸드점, 전문식당가, 카페, 미용실, PC방, 노래방, 맥주전문점, 팬시전문점 등 각종 편의시설을 갖추게 된다. 금융기관과 세무사, 법무사, 구내식당 등 아파트형공장 지원시설도 바로 이곳 멀티존에 들어선다. 또 디아뜨갤러리가 들어서는 1, 2층은 다양한 공간활용을 위해 층고가 5~6m로 설계, 시공된다.

특히 디아뜨갤러리 주변에 조성되는 전체 길이 200m, 폭 21m에 이르는 매머드급 패션 스트리트는 수원의 오락과 문화, 패션의 유행판도에 지각변동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패션 스트리트에서는 1년 365일동안 패션쇼는 물론 콘서트와 댄스페스티벌 등 다양한 이벤트 행사가 열려 수원지역의 대표적인 축제거리로 자리잡을 전망이다.

분양사측은 “디지털 엠파이어는 고품격의 외관과 친환경 설계, 기숙사동 등 기존의 아파트형공장과는 완전히 다른 새로운 개념의 벤처빌딩”이라며 “분당선 방죽역이 바로 앞에 개통예정이어서 디아뜨 갤러리와 함께 수원의 기업·유통문화를 주도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벤처빌딩 분양문의:(031)202-9444, 상가분양문의:(031)203-49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