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남시의회는 후반기 의장에 이선(64·감북동)의원을, 부의장에는 김병대(46·덕풍1동)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선 의원은 1일 실시된 의장선거에서 재적의원 9명 전원이 출석한 가운데 6표를 획득해 3표를 얻는데 그친 한길수 의원을 제치고 당선됐다.

부의장에는 김병대 의원이 7표로 이의길 의원(2표)을 누르고 당선됐다.

이선 의원은 재선의원으로 전반기 의장에 이어 후반기 의장에 당선됐다. /gk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