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분양물량이 쏟아져 나오고 있지만 주택거래신고제의 영향으로 분양시장은 좀처럼 침체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15일 내집마련정보사(www.yesapt.com)에 따르면 5월 셋째주(17~21일)에는 서울, 경기, 강원, 광주 등 전국에서 분양을 시작하는 사업장이 5곳, 모델하우스를 여는 사업장이 2곳에 이른다.

17일엔 김포시 사우동 한신휴플러스 아파트의 당첨자 계약이 있으며 양주시 덕계동 범양아파트의 1, 2단지 계약도 이날 이뤄진다.

18일에는 평택 포승면에 짓는 휴먼타운의 모아미래도와 삼부르네상스아파트의 무주택 및 1순위 접수가 시작되며 19일 동두천시 송내동 송내주공아파트의 당첨자 발표가 있는 날이다.

또한 21일에는 수원시 영통구 영통동 수원 영통 아이파크 아파트의 당첨자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