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건산업은 인천경제자유구역 송도 신도시에 근린 상가 ‘아크리아’를 분양한다.

연면적 1만508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분양 점포수는 100여개다. 점포의 평형대는 다양하며 지하층에는 248대의 차량을 주차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주변에 풍림 아이원 아파트 등 5천700가구가 밀집돼 있다. 또 국제업무단지(호텔, 컨벤션센터, 국제회의장 등)와 생명산업단지(바이오 벤처기업 등) 등이 들어선다. 또 지식정보산업단지(80만평)가 조성되고 외국인 초·중·고·대학교와 해외 유명대학병원이 유치될 예정이다.

이 일대 상가비율이 3.7%에 그쳐 희소성에 따른 가치 상승이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 회사 관계자는 “특히 대단위 업무시설과 단체고객을 수용할 수 있는 상가 상층부의 인기가 높다”고 말했다.

'아크리아’상가는 송도신도시의 첫번째 상권이라는 점에서 향후 상권선점 효과가 뛰어날 것으로 보인다.

인천국제공항까지 연륙교로 연결될 예정이며 제1·2 경인고속도로와 서해안고속도로 등 교통여건도 좋은 편이다. 인천도시철도 1호선이 연장되고 인천국제공항철도도 개통될 예정이다. 시공은 현해건설이 맡으며 내년 4월말 준공예정이다. 문의:(032)832-6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