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시내 최고 상권 중심에 자리한 수원관광호텔이 한단계 업드레이드 된 '호텔리츠'를 문열었다.
지난 8일부터 정상영업에 들어간 호텔리츠는 첨단시설을 갖춘 대·소연회장, 특급호텔 수준의 서비스, 전문 주방장이 준비하는 최고급 메뉴로 기존 다른 호텔들과 차별화를 선언했다.
호텔리츠는 또한 비즈니스 미팅에서 사교모임, 결혼식, 디너쇼, 이벤트 쇼까지 모든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연회전문가 등이 상시 대기하고 있다. 행사 주최자 뿐만 아니라 행사에 참가한 모든 하객들에게도 만족을 주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를 누리고 있다.
특히 연회장은 각 층마다 행사 진행실이 별도로 마련돼 있고 진행요원들이 모니터를 통해 보면서 간편하고 정확하게 행사를 진행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이에 따라 각종 연회나 세미나, 친목모임 등 다양한 행사 등을 여유로운 분위기에서 이끌 수 있다.
모두 8층으로 구성된 호텔리츠는 지하 2층 멥버십 클럽(Membership Club), 지하 1층 사우나 휴게실, 휘트니스센터, 1층 드레스룸 미용실, 피부관리실 등의 멀티숍과 스튜디오, 로비라운지, 베이커리, 주얼리, 은행 등이 입점해 있다.
또 2층부터 4층까지는 500여대가 주차할 수 있는 주차장과 5층 폐백실, 6층 무궁화홀 대연회장(500여명 수용), 7층 장미홀 백합홀(각각 300여명 수용), 8층에는 그랜드 볼룸(600여명 수용)으로 구성돼 있다.
호텔 객실은 비즈니스룸, 스탠더드 룸, 스위트 룸으로 나뉘며 룸에서는 개인음성사서함 서비스, 개별에어컨디셔너, 전자도어 시스템, 디지털 TV 및 미니 Bar 서비스를 받을 수 있고 항공사 및 여행사 에이전트 서비스, 비즈니스 서비스(명함제조, 복사, 바인딩 서비스), 세탁, 셔틀 서비스 등을 받게된다.
또한 각 객실마다 색다른 인테리어로 리츠를 찾을 때마다 새로운 경험과 객실의 아름다움을 경험할 수 있으며 원하는 고객에는 온돌 객실의 안락한 휴식 공간을 마련하는 등 이용객들의 오감을 만족시켜 줄 것으로 기대한다.
호텔리츠 관계자는 “서울과 인접거리인 지리적 여건탓에 호텔업이 다른 지방도시에 비해 경쟁력이 떨어지는 것은 사실이나 고객들이 중세 귀족의 대접을 받았다는 기분이 가시지 않도록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해 다시찾는 호텔 이미지를 정착시키는게 영업전략”이라고 말했다. 문의(031)224-1100
수원관광호텔 '호텔리츠'로 재탄생
입력 2005-03-1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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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3-14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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