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 남양주지사는 남양주 진접지구에서 실수요자 택지 277필지를 공급한다.
남양주 진접지구는 총 62만평의 면적에 3만6천여명을 수용하는 수도권 북동부의 미니 신도시로 녹지 및 편의시설이 잘 갖춰져 최적 주거지로 떠오르고 있다.
사업지구 인근에 천마산과 왕숙천이 접하고 있어 쾌적한 자연친화형 단지로 계획될 예정이며 사업이 완료되는 2008년 12월에는 이 일대 중심지역으로 급부상할 것으로 보인다. 주거전용으로 구성돼 있고 지구 전체가 계획도시로서 각종 편의시설이 완비돼 있어 자연친화적 전원생활을 꿈꾸는 실수요자에게 내집 마련의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진접지구는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국도 47호선, 지방도 86호선 등을 이용해 접근이 가능하다.
이번에 공급하는 진접지구 실수요자택지는 60~90평 규모이고 공급가격은 평당 250만원에서 280만원대로 수도권 공급 택지로서는 저렴한 편이라고 토공측은 설명한다. 분양신청방법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 토지청약시스템을 이용하면 되고 오는 26~27일 2일간 신청을 받고 30일 추첨해 당첨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토공, 남양주 진접지구 택지 277필지 공급
입력 2006-06-09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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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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