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의선과 인근 도로를 이용한 인력 및 물자의 남·북 출입을 관리하기 위한 시설이 다음달 25일 착공된다.
25일 도와 통일부에 따르면 파주시 장단면 도라산리 경의선 도라산역 인근 13만3천여평에 남북협력기금 등 1천600여억원이 투입돼 출입국관리시설이 조성된다.
오는 2006년 12월 완공목표인 이 시설에는 출입사무소(CIQ)와 함께 컨테이너야적장, 세관창고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도와 통일부는 이를 위해 현재 시설 조성부지에 대한 국토이용계획 변경절차를 진행중이다.
출입관리시설은 경의선 등을 이용, 개성공단 등 북한지역을 오가는 인력과 장비 등의 출입국을 관장하게 된다.
경의선 출입국관리시설 내달 첫삽
입력 2004-08-26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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