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가 직업능력개발을 위해 상급학교에 진학하면 등록금을 지원받을 수 있다. 또 사내에 학습 동아리를 만들면 외부 강사 초빙료 등도 지원된다.

한국산업인력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이원박, 이하 인천본부)는 상반기 중소기업 근로자 학자금과 학습조직 지원금 신청을 오는 9월 1일부터 14일까지 받는다고 2일 밝혔다. 이에 따라 남동국가산업단지 등 중소기업에 3년 이상 재직한 근로자는 학사, 전문(산업)학사 과정에 진학할 경우 1인당 800만원 한도에서 학기당 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