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교테크노밸리 및 외국기업전용임대단지 조성을 위해 경기도가 내년부터 대규모 토지매입에 들어간다.
30일 경기도는 이같은 내용을 포함한 2005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36건을 경기도의회에 제출했다.
계획안에 따르면 취득대상 재산중 가장 규모가 큰 광교테크노밸리내 경기도신청사는 내년부터 2010년까지 6년간에 걸쳐 5만평 부지에 3만5천평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따른 사업비는 토지매입비를 포함해 총 3천950억원이 소요될 것으로 추산된다.
또 외국인투자기업 유치를 위해 2006년까지 파주, 화성, 평택 등 3개 지역에 외국기업 전용임대단지가 들어선다. 각 단지는 10여평 규모로 조성되며 이에따른 사업비는 2천590억원에 이를 것으로 추산된다.
이와함께 도는 수원 영통구 이의동 차세대 융합기술원, 경기바이오센터 등 첨단산업 육성을 위해 건립추진중인 주요 건축물의 공유재산관리계획 승인을 요청했다.
광교테크노벨리 조성 내년부터 대규모 토지매입
입력 2004-10-01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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