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식정보 사회에서 IT(정보통신) 분야의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첨단 지식정보 기술의 지속적인 연구·개발을 건학이념으로 내세운 '한국정보통신대학교' 설립이 추진된다.
열린우리당 염동연, 한나라당 안상수 의원 등 여야 의원 59명은 17일 정보통신대 설립법안을 국회에 제출했다. 법안에 따르면 정보통신대는 학사, 석사, 박사 과정을 두며 대학의 설립과 건설, 연구 등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는 정부, 지방자치단체 등의 출연금, 국유재산, 기부금 등으로 충당한다. 법안은 대학 학사과정에 대해서는 수업료를 면제해 주고 학생대비 교원 비율을 11 대1로 하는 등 기성 대학들과 차별화된 내용도 담고 있다. <연합>연합>
여야의원 '정보통신대학' 설립 추진
입력 2004-10-18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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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10-18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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