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일 수원 경기중소기업 종합지원센터내 경기신용보증재단 회의실에서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과 정혜숙 경기도소상공인지원센터장이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경기신용보증재단(이사장·박해진)과 경기도소상공인지원센터(선임센터장·정혜숙)는 20일 `준비된 창업자 육성 및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맺었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에서 소상공인지원센터의 자영업 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프로그램 수료자에 대해 보증조건을 완화하고 최대 5천만원까지 5.4%의 낮은금리로 창업자금 특례보증지원을 하기로 했다.

 또 양 기관은 창업한 업체의 사후관리와 지속적인 신규창업자 발굴을 위해 공동노력키로 했다.
 자영업5단계 패키지 창업지원 프로그램은 컨설팅, 창업교육, 현장실습 및 필드 컨설팅, 자금지원, 사후관리 등으로 짜여 있다.
 박해진 경기신보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자영업자들이 홀로 설 수 있는 기회가 확대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