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송3교도소(청송감호소)에 수감돼 있다 지난해 4월6일 치질 수술을 위해 병원에 입원해 있던 중 탈주한 이낙성(42)씨가 탈주 1년7개월 만인 31일 검거됐다.
경찰은 이씨가 이날 오후 3시30분께 서울 성동구 성수2가3동 영동병원에 치료를 받으러 갔다가 잠복 중이던 수사관에 의해 긴급체포됐다고 밝혔다.
이씨는 경북 안동의 한 병원에서 수술을 위해 입원해 있다 교도관의 감시 소홀을 틈타 도주했으며 이후 중국집 배달원으로 가장, 일하는 등 도피 생활을 하면서 수사망을 피해 왔으며 최근 음식 배달중 오토바이가 넘어져 다치는 바람에 영동병원을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탈주범 이낙성 1년7개월만에 검거
서울시내 병원서 긴급체포
입력 2006-10-31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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