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조달청 주최 '전자조달 혁신 국제 워크숍'에 참석한 각국의 대표들이 30일 서울 팔레스호텔에서 워크숍을 마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조달청의 전자조달시스템이 중앙아시아 등에 진출할 예정이다.

조달청 중앙구매사업단에 따르면 카자흐스탄, 아제르바이잔, 아르메니아, 그루지야 등 중앙아시아와 그 주변 지역 4개국 조달공무원 23명을 대상으로 세계은행과 공동으로 28일부터 서울 팔레스 호텔에서 `전자조달 혁신 국제 워크숍'을 개최하고 있다.

조달청은 이번 워크숍을 계기로 그 동안 축적한 전자조달 분야에서의 노하우와 경험을 최근 전자조달 시스템도입을 통한 정부 투명성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중앙아시아와 그 주변 국가에 전달할 예정이다.

나라 장터는 2002년 10월 서비스를 시작한 이래 2003년 유엔 공공서비스상을 수상했었다. 또 2004년 유엔선정 전자조달분야 세계대표모델, 2006년 5월 세계정보 기술올림픽에서 세계 공공기관 대상 IT활용 공공서비스 혁신 최우수사례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