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청 6급 이하 공무원들은 5급 승진시험제도에 대해 부정적인 시각이 지배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22일 전국공무원노동조합 경기도청지부가 도청 6급 이하 직원 77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5급 승진시험제도 운영'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 응답자의 74.7%가 승진시험제에 반대입장을 밝혔다.
반대이유로는 전체 응답자 중 78.1%가 '시험준비로 인한 심리적·경제적 부담, 업무공백 발생'을 꼽았고 '공정성 및 객관성, 자기능력 발전에 기여하지 못하기 때문에'가 14.5%, '국가공무원과 차별화로 인한 형평성 문제때문에'가 6.7%로 뒤를 이었다.
도내 공무원 74.7% 5급 승진시험 반대
입력 2005-02-2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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