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젠 쌍꺼풀수술은 성형도 아니며 코를 가꾸는 것은 기본이라는 이야기도 들린다.
치과 교정치료도 보편적으로 많이 인식되어지고 있으며, 치아자체로서의 아름다움도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예전에는 미인대회에서나 평가되었던 것이 요즈음엔 취업과 결혼에도 영향을 미친다는 의식의 확산이 그렇다(물론 나는 외모지상주의자가 아니다).치아의 아름다움의 추구는 더 희고 예쁘고 가지런한 방향으로 진행한다. 아마도 매스컴을 통한 연예인들의 외모가 많은 영향을 주는 것 같다.
치과의사로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가장 자연스럽게 어울리는 게 최선이라고 여기지만 아마도 개인적인 차가 너무 크고 사회의 흐름을 마냥 무시할 수는 없는 것 같다.
먼 과거를 돌아보지 않더라도 웃을때 '이가 많이 보이거나 잇몸이 보이면 헤프다(하지만 요즘은 잇몸이 보이게 웃어야 친절하고 밝다고 여긴다)', '입술이 두꺼우면 멍청해 보인다(요즘은 섹시한 것을 예쁘다고 느끼는 것 같다)'는 관념이 지배하던 시절이 불과 얼마전까지였던 것으로 기억된다.
치아의 건강은 오복 중 하나이지만 더 아름다운 치아를 갖는다는 것은 복을 넘어서는, 더 큰 만족감을 줄 것이다.
치아를 희게 하는 것은 전문가의 영역이므로 치과의사와 상의를 해야 한다. 현재 많은 치과에서는 '치아미백치료'란 이름으로 치료에 나서고 있다. 물론 치과에서는 FDA(미국 식품의약국)의 공인된 안전한 재료와 술식으로 환자의 치아를 보다 희고 예쁘게 개선해 주고 있다.
'치아미백치료'는 많은 연구보고서나 논문에서도 그 안전성이 확립된 술식이며 결과에 있어서도 환자의 만족도가 가장 높은 치과 치료다. 치아의 삭제나 손실이 거의 없고 부작용이나 통증이 다른 치과치료에 비해 아주 적어 치료를 받기에 부담이 없다.보철치료에 비해 경제적으로 훨씬 가볍다고 볼 수 있다면 '금상첨화'란 표현이 지나치지는 않을 것이다.
치아미백에 관심이 있다면 가까운 치과로 문의를 해보자. 그리고 얼마 후 너무나 만족해서 항상 웃는 얼굴로 자신감있고 즐거운 생활을 하고 있는 자신을 보게 된다면 참 좋지 않을까?
이 참에 좀더 흰 치아를 가져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