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올해 342억원을 들여 모두 535만7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계획이라고 21일 밝혔다.

도는 임야 등 702㏊에 209만 그루의 경제수를 심고 가평 등 팔당상수원 주변 90㏊에 수자원 보호를 위한 27만8천그루의 나무를 심을 예정이다.
 
또 1억그루 나무심기 사업과 도시환경 개선사업의 일환으로 200㏊가량의 도심공원과 도로변 화단 등에 298만9천그루의 나무를 심기로 했다.
 
도 관계자는 “자동차 증가 등으로 갈수록 악화되는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서는 많은 나무를 심는 것이 가장 좋다”며 “앞으로도 이같은 나무심기 사업을 지속적으로 벌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