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추진한다. 올 상반기 6천억원이 넘는 자금이 시중에 풀릴 전망이다.
시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촉진하고 일자리 창출을 적극 지원하기 위해 지방재정에 대한 조기집행을 실시하게 됐다"고 30일 밝혔다.
조기집행 대상사업은 1억원 이상 공사와 3천만원 이상의 용역 897건(1조3천58억원). 주요 대상사업은 '송도 5·7공구 공유수면 매립공사(1천40억9천900만원)' '송도해안도로 확장공사(650억원)' '갯골유수지 주변 친수공간 조성사업(105억9천900만원)' 등이다. 시는 올 상반기 중 대상사업의 95%를 발주하고, 전체 자금의 55%(6천529억원)를 집행할 계획이다.
인천시, 지방재정 조기집행
상반기 자금 6천억 풀릴전망
입력 2007-01-30 22:00
지면 아이콘
지면
ⓘ
2007-01-31 0면
-
글자크기 설정
글자크기 설정 시 다른 기사의 본문도
동일하게 적용됩니다.- 가
- 가
- 가
- 가
- 가
-
투표종료 2024-11-18 종료
경기도는 김동연 경기도지사의 역점사업이자 도민들의 관심이 집중돼 온 경기국제공항 건설 후보지를 '화성시·평택시·이천시'로 발표했습니다. 어디에 건설되길 바라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