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도농간 교육격차 해소와 외국어교육 활성화 등 교육협력사업을 위해 올해 모두 313억원을 지원한다고 7일 밝혔다.

도는 이에 따라 농어촌, 중소도시의 소규모학교 살리기와 명문고 육성 사업을 위해 모두 133개 학교에 107억7천만원을 투입하고 외국어교육 활성화를 위해 초·중·고교 390곳에 78억원을 들여 원어민교사를 파견하기로 했다.

또 저소득층 학생 1만1천명의 점심 무상급식에 45억원, 장애아동통합교육을 위한 특수교육 보조원(300명) 파견에 10억원을 각각 지원하기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