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는 17∼19일 설 연휴를 맞아 도 및 시·군에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을 운영키로 했다고 14일 밝혔다. 비상진료대책 상황실은 지역별로 종합병원 등 응급의료기관 및 당직 의료기관과 당번 약국을 지정하고, 특히 대형 사건·사고 발생에 대비해 응급의료기관은 24시간 비상진료를 실시토록 했다. 당번 병·의원 및 약국은 응급의료정보센터 안내전화(1339, 휴대전화는 지역번호+1339)와 경기넷(www.gg.go.kr)을 통해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