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북부지역 택지개발지구에 개발보다 교통망이 먼저 보급될 전망이다.
도는 오는 2010년까지 모두 1조1천423억원을 투입, 국도 3호선 우회도로 등 8개 도로를 신설·확장하고 국도 3호선 우회도로 회암IC부터 서울시 도봉산역까지 간선급행버스(BRT:bus rapid transit) 시스템을 도입, 서울시 BRT구간과 연결한다는 내용의 광역교통개선대책안을 마련, 지난 13일 건교부에 제출했다.
양주시 옥정지구는 664만6천여㎡(219만평) 부지에 3만800가구 7만7천명을 수용, 오는 2011년까지 건설되며 회천지구는 441만6천여㎡(145만7천평)에 2012년까지 2만1천200가구 5만3천명을 수용하게 된다.
건설 중인 국도 3호선 우회도로는 자금IC~신내IC 12.9㎞ 구간이 기존 4차선에서 6차선으로 확장되며, 양주 회천지구~마전지구 2.5㎞ 구간(4차선), 회암~만송간 옥정 우회도로 7.2㎞(4차선), 회천지구~옥정지구 1.6㎞(4차선), 마전~광사간 시도 2호선 3㎞(4차선), 서울~포천간 45.4㎞ 민자고속도로(4~8차선) 등 6개 노선은 신설된다.
도, 광역교통개선대책안 건교부 제출
先 도로건설 後 택지개발
입력 2007-03-15 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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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3-16 0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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